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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오현 2021.03.05 302

법무법인 오현, 군법무관 출신 유경수 변호사 영입으로 군 형사사건 대응력 강화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법무법인오현(대표변호사 유웅현)은 육군 검찰관 및 법무참모를 지낸 유경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경수 변호사는 육군 제9보병사단 검찰관, 제37보병사단 법무참모 등을 역임하며 군대 내 사법문제의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일반적인 형사사건과는 달리 군인이라는 특수한 신분상태에서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 군형법이 적용된다. 군인은 국가적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로, 군 사회에서 부여받는 의무 및 책임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어긋나는 행태를 하게 되면 군형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 것이다. 군형법은 민간에서 이용하고 있는 일반 형법과 비교하여 더욱 엄격하게 설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군 관련 인물이 법적 문제에 연루되는 경우, 군이라는 조직의 체계와 특수성을 이해하고 군형법에 대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법무법인 오현의 유경수 변호사는 이 밖에도 군검찰관, 법무참모 외에도 군 징계위원회 위원, 군사보상심의위원회 의원, 현역복무적합심의위원회 위원, 1군단 영장실질심사 국선변호인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소임을 다했다.

법무법인오현 관계자는 “유경수 변호사의 합류로 군 내에서 발생하는 형사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되었다. 유경수 변호사가 군검찰 및 법무참모 등을 역임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의뢰인에게 한층 강화된 군형사, 군징계 관련 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서울, 인천, 광주, 부산의 분사무소를 통해 의뢰인이 필요로 한다면 유경수 변호사를 포함한 법무법인오현의 변호인단을 만날 수 있다. 법무법인 오현은 검사, 경찰, 군검사 출신 변호사, 자체 디지털포렌식센터 등을 운영하며 높은 품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도 의뢰인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변호사를 영입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5955528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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