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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18.09.08 1

직장내 명예훼손,모욕죄,성희롱

같은 직장내 팀장(47세,남)이 저를(39세,여,팀원) 명예훼손,성희롱으로 고소및 손해배상 청구한다합니다 그분이 주장하는 명예훼손 내용은 이렇습니다 특정 코트를 입고 올 때마다 북한간부님 이라고 놀리기, 업무시간 5분 전에 사무실에 출근하면 같이 따라들어오다가 팀장님 보고 지각한 줄 알았다며 상습지각자인 듯 놀리기, 찬물 마시려는데 이 안시리냐며 놀리기, 20살 넘게 차이나는 신입여직원이 들어오면 나이 비교하면서 딸 뻘이라며 놀리기를 사람들 있는데서 말해 고소한다합니다 성희롱은 제가 본인에게 엉덩이 탱탱하다며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고 고소한다합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의 입장은 1.가끔 홍언니라고 부를정도로 친하게 지냈었고 장난도 자주 치는 사이였습니다(당시 그분 연세가 많아 팀장님이라는 호칭을 했을뿐 주간 팀장은 아니었고 작년에 주간팀장으로 되었습니다)퇴근길에 다른 직원과 같이 퇴근길에 다른 직원과 같이 있을때 장난으로 '북한 간부님이십니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그분도 재밌어하며 웃었고 같이있는 직원도 같이 웃으며 화기애애하며 넘어갔습니다 제 말에대해 어떠한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의사표현도 없었으며 오히려 더 재밌게 지냈습니다 2.이분이 야간팀장에서 주간으로 넘어오실때 지각이 너무 잦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사이에서 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관리자셨던 실장님이 지각방지차원으로 지각시마다 천원씩 내게해 돈이 많이 모이면 그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으며 직원들은 아이스크림 먹으며 홍팀장님 '잘먹겠습니다'라며 말을했고,당시 친하게 장난도 치며 지냈던 사이이기에 제가 좀 늦게 오는가싶을때 그분을 출근길에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하며 '출근할때 홍팀장님 만나면 지각인데 오늘은 지각 아니네요~올~'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직원들도 모두 이분이 지각을 너무 자주해 지각 하지말라고 한마디씩 하던차였고 제가 이렇게 말했어도 싫다는 표현없이 같이 웃고 넘어갔습니다 3. 겨울에 얼음물을 드시고 얼음을 깨물어드시길래 신기하고(전 이가시려서 얼음물 마시거나 얼음을 깨물어 먹지 못합니다) 걱정되서 '이 안시리세요???'라고 건넨것뿐입니다 4. 저희 회사는 작은 콜센터로 인원도 별로 없고 직원들의 연령대도 높아서(70세,61세.55세,48세등) 나이어린 20대 초반여자직원이 신입으로 들어오면 '너무 이쁘다 나이가 몇이니'라고 물으며 화기애애했고 당연히 기존 직원들과 나이차이가 많이나 누구랑은 몇살차이네. 누구랑은 엄마뻘,누구랑은 손녀뻘.이러며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의기 였었습니다 굳이 그분만 지칭해서 저만 했던말이 아니었습니다 성희롱입니다 2~3년전쯤???탕비실에서 70세 여성팀장님과 그분,그리고 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탕비실이 탁자도 있고 공간도 좁아 세명이 들어가기엔 너무 비좁았습니다 좁은장소를 셋이 들어가다보니 다들 엉덩이 부딪히겠다는 비슷한 말이 나왔던것 같고(당시 서로들 사이가 좋아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분위기였습니다)그랬더니 그분이 '전 어릴때부터 엉덩이 통통하고 뒤로 나와 컴플렉스여서 엉덩이 줄어들게하는 운동도 지속적으로 했었어요'라 하였고 전 '그런 운동도 있어요???벽에 치는거에요?'라고 했고 셋은 다같이 웃었고 70세 여성팀장님이 탕비실을 나가시면서 웃으며 '엉덩이 통통하면 좋치~'라셨습니다, 저와 그분도 뒤따라 웃으면서 나왔고 제옆에 앉은 54세 언니께서 '왜?누구 엉덩이가 통통한데?'물으셨고 전'홍팀장님이 어릴때부터 엉덩이가 통통한게 컴플렉스여서 줄일려고 계속 운동하셨대요 그랬더니 최팀장님께서 엉덩이가 통통하면 좋지~라고 하신거에요'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본인 스스로 우리에게 본인 얘기를 했었고 그 들은 얘기를 옆에 앉은 친한언니에게 한것뿐입니다 다른직원들 누구에게 어떤 증언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일이고 본인이 겪었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분 엉덩이 탱탱하다라고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라고 왜곡해서 증언받아 제출할듯 보입니다 위 내용들 모두 길게는 4~5년전,짧게는 2~3년전 일들로 당시 친하게 지내고 장난도 잘치는 좋은사이였습니다 작년 7월에는 제가 돈 지불할테니 대신 사다달라고한 케익을 사오며 이 케익 가져오려고 평소 안타던 차를 몰고 오기도 했고 당시 다른 언니께서 '뭐 차까지 끌고오면서 케익을 사오냐?'물으시니 '선희씨가 많이 챙겨줬잖아요'라했다합니다 이후 주말근무시 그분과 단둘이 근무할땐 퇴근할때 저에게 '차 갖고왔어요 같이 타고가요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줄게요'라고도 했습니다 위의 사항들이 모두 명예훼손,모욕죄,성희롱이었다면 작년에 저에게 이렇게까지 할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최근 업무관련으로 몇번 부딪혀 싸웠고 이로인해 실장 입회하에 셋이 면담하며 풀었는데 아직도 제가 본인을 무시하고 월권했다며 화를 참을수가 없어 이런내용들로 변호사 선임해 고소및 손해배상 청구한다합니다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목	구분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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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법무법인 오현2018-09-12	상담완료	법무법인 오현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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